2019.04.08 | 조회 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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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잉크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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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은 작업을 하다가 프린트 잉크를 엎지른 날이 있었다.
헉.. 손에도 묻었고 바닥도 엉망진창이다. 그런데 ... 이게 왜이리도 색상이 예쁜가
물감으로 낼수 없은 정말 예쁜색이 나왔으니  그래 저거구나 저 색을 써야겠어
그 뒤로 난 잉크를 사랑한다. 그 색이 좋고 물과 함께 번져나가는 것이 너무 예쁘고 예쁘다.
그런 내가 가끔은 돌아이 같아 보일때도 있다. 
그런적은 너무나 많다.  정리하다 보면 내가 너무 하다 싶을때가
  화실에서 회원들께도 아예 미리 이야기 한다.
병이라서 그러니 이해해 달라고 말이다.
난 오늘도 그림을 그린다. 이것이 달달한 연인처럼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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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용 (sumckjang1)
사랑과 동심을 테마로 먹으로 풀어가는 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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