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4 | 조회 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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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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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동네에 저 건물이 있다.
즉석 사진기 가지고 가서 사진을 찍어본다. 나는 저 직선들을 사랑한다.
고전의 사람들은 구를 사랑한다 하지만 곧은 직선이 나를 닮았다. 너무 정직하고 처세술도 없고 그냥 무식한 돈키호테 같기도 하다. 내가 보기에 내가 좀 그래 보인다.
계단처럼 생긴 사다리를 타고 우주고 가고 싶다.
훨훨 바람처럼 말이다.
다시 태어난다면 요즘의 난 바람이 되고 싶다.
가벼운 바람은 얼마나 편안할까 잠시 생각해본다.
그렇게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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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용 (sumckjang1)
사랑과 동심을 테마로 먹으로 풀어가는 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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