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9 | 조회 4,228
5
러브

페이지 정보

본문

키스해링 전시를 보고 나도 저런 식으로 작업을 한번 해볼까 하고 전시관람후 바로 화실로 와서 뚝딱 작업한 것이다.
3합 장지에 인물을 그려놓고 굵은 선으로 테두리 그리고 유화 스틱으로 슥슥 문질러서 느낌을 내어본 작업이다.
립스틱의 느낌이라서 세세히 작업의 묘사는 되지 않는다. 그냥 욕심 버리고 용감하게 그려나가면 끝
뭉개짐이 심해서 내가 좋아하는 3 M 목장갑을 끼고 문지르고 누르고 하면서 작업한 기억이 있다.
오전 10시 부터는 화실수업이 이루어지다보니 새벽에 나와서 불나게 작업을 해야 한다.
어느 순간 젤 중요한것이 돈보다 사랑보다 시간이라는것을 너무 오래전부터 느끼는 터이라서 시간을 버리는것이 젤 아깝고 속상하다.
세세히 파는 스타일이라서 어느 순간 성향도 그리 변하고 완벽하려고 하고 강박도 있고 그래진다.
그러니 나를 위해서 좀 풀어놓을 때가 필요하고 그런 시기가 되면 먹으로 작업을 하던지 이런 작업을 통해서 작업의 쉬는타임을 갖곤 한다.
하다보면 길이 생기고 길을 가다보면 경험과 방향을 잡을수 있겠지
러브 관련제품


등록된 관련 제품이 없습니다.
장은용 (sumckjang1)
사랑과 동심을 테마로 먹으로 풀어가는 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
작품수
42
장은용님의 다른 작품들
댓글 작성을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주세요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