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5 | 조회 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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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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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가의 화려한 불빛에 갈색 머리 소녀가 생각에 잠깁니다.

‘난 화려한 꽃들과 같은 삶을 살고 싶었는데
내 꽃은 그저 들판에 아무렇게나 자란 아무 꽃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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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콩 (wjddnjs0514)
안녕하세요. 순간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가 오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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