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9 | 조회 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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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른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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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끝까지 슬픔이 차올랐다.
제발 넘쳐서 나를 삼키지 않길 바라며
발끝을 세우고 있다.
헤엄쳐 나갈 생각도 힘도 들지 않을 만큼
슬픔이 차올라있다.
숨만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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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담 (yu_dam)
안녕하세요 감정이 선명한 서정적인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담입니다. 주로 풍경을 그리고 색감으로 분위기를 녹여요. 마치 어디선가 느껴봤을 또는 느껴보고픈 감정을 녹여 그림을 보는 동안 멍하니 모든 고민을 뺏기고 추억에 잠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작업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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