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5 | 조회 1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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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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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항상 동그란 구수한 냄새가 있었어.
-
혹시 사탕 아니었어?
누룽지 사탕!
-
나는 그게 뭔지 모르지만 너가 그렇다면 그거 같아!!
엄마는 항상 침대에 누워있으면서 하나씩 먹었어.
근데 나는 안줬어ㅠㅠ
-
그거 너 몸에 안 좋아. 그래서 안 주신 거야.
-
아 그런 거야?
조금 떨어져 있었으니까 집에 돌아가면 하나는 주시지 않을까?
우리 엄마는 내가 산책 가자고 하면
항상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빨리 나으면 꼭 산책하자고 했거든.
혼자 갔다 온 거 알면 기특해서 주실 거야.
-
맞아. 꼭 그럴 거야.
-
쑤엘아 나 잠 와.
-
그래 얼른 자자.
누룽지 사탕 꿈꾸렴 아가 천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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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탕 아니었어?
누룽지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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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게 뭔지 모르지만 너가 그렇다면 그거 같아!!
엄마는 항상 침대에 누워있으면서 하나씩 먹었어.
근데 나는 안줬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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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너 몸에 안 좋아. 그래서 안 주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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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거야?
조금 떨어져 있었으니까 집에 돌아가면 하나는 주시지 않을까?
우리 엄마는 내가 산책 가자고 하면
항상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빨리 나으면 꼭 산책하자고 했거든.
혼자 갔다 온 거 알면 기특해서 주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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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꼭 그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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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엘아 나 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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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얼른 자자.
누룽지 사탕 꿈꾸렴 아가 천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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