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6 | 조회 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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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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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의 꽃을 피우는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몸 밖으로 나와서 피어나다.

아주 추운 날씨에도
눈이 내리는 날에도
빨갛게 꽃을 피우는 동백
꽃이 질때도 아주 깔끔하게 통째로 떨어지는 그 단순함과 연연해하지 않음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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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용 (sumckjang1)
사랑과 동심을 테마로 먹으로 풀어가는 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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