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 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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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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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게스트 하우스가 있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아마도 이랬겠지.
대청마루에 앉아 누군가는 시를 읊을 것이고 누군가는 악기를 연주하고 누군가 춤을 출 테지.
음악은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으니
아름다운 음악 하나면 모두 하나 되어 흥겨웠을 거야.
그곳은 일과 공부에 지친 서민과 선비들이 유유자적하는 곳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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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씨쏜 (lucysson)
'제주의 아름다움에 반해 제주에 살며 제주를 그리고 있는 동양화 작가
작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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